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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거206

지극히 개인적인 오디오 인터페이스 계급도 (반박시 님이 맞음) "소리의 좋고 나쁨은 주관적인 영역입니다." 글에 앞서서, 제가 작성한 계급도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니까 절대로 이거가지고 콜로세움 열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이 글은 프로사용자가 아닌 일반 홈레코딩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것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정보가 많지 않고 관심사가 대부분 2채널 이상의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원래 1채널 아포지원쓰다가 안정성에 빡쳐서 던짐) 다이나믹 레인지, 카더라, 가격, 컨버터 성능, 출시년도, 인풋개수(최소2개)를 고려해서 티어를 선정해봤습니다. 여기에 제가 써본 제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에 대한 리뷰는.... 요즘 겁나게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각 티어안에서 뭐가 더 좋다는 판단할 수 없어서 가격 비싼순으로 정렬했습니다. 부디 이.. 2023. 3. 23.
HX 스톰프 익스프레션 페달 세팅하기 (0-100-0 문제 해결) "이 글은 HX 스톰프 뿐만 아니라 육호선(Line6)에서 출시된 멀티이펙터에 전반적으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길이 길기 때문에 핵심만 보고 싶다면 end 버튼을 눌러서 맨 밑으로 가세요. 저의 페달보드 마크4가 임박했습니다. 왜냐면 얼마전 A3 스톰박스에서 익스프레션 페달을 구매했거든요... 영롱하죠...? 좋은 제품 빠르게 구해주신 홀리원뮤직 박노진 대표님 감사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olyonemusic/products/5148884069 A3 Custom Expression Volume Pedal (스탠다드 & 미니) : 홀리원뮤직 [홀리원뮤직] 홀리원뮤직샵입니다. 각 종 하이엔드 악기를 취급하며 뮤지션을 위한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smarts.. 2023. 3. 14.
파츠캐스터를 만들어보자 - 4 (Ebay 입찰 너도 할 수 있어) "이젠 파츠캐스터가 웬만한 펜더보단 싸다." 요즘 물가 상승이 미쳤습니다. 이제 펜더한대 사려면 350정도는 줘야 합니다. 원하는 옵션을 가지고 펜더 커스텀샵을 간다? 그럼 정말 7~800정도는 줘야 합니다. 기성품들이 워낙 미친 가격을 자랑하다보니... 이제는 파츠캐스터 제대로 한대 만들면 350짜리 기성품보다 훨씬 품질이 괜찮다는걸 알고있고... 금액은 160정도면 가능합니다.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라면 가성비에 속하는 Ebay에서 MJT 바디 비딩(입찰)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MJT에서 이베이에 올리는 바디는 텔레, 스트랫, 재즈마스터, 재즈베이스가 주류이며... (바디 뿐만 아니라 레릭파츠도 굉장히 많습니다.) 대부분 커.. 2023. 3. 10.
볼륨, 와우, 익스프레션 페달에 대해 알아보자 "임피던스는 뭐고, 톤로스는 또 뭔데?" 기타를 연주하는 분들께 있어서 앰프와 기타는 생명과 같습니다. 의식주에서 밥과 집을 맡는다고 표현할 수 있죠. 그럼 옷은? 아마 페달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페달보드가 다릅니다. (물론 기타도 모두 다르지만요 ㅎㅎㅎㅎ) 그리고 그 페달보드에 필수적이진 않지만, 특정 주법을 위해서는 볼륨페달, 와우페달, 익스프레션 페달 등이 필요합니다.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어요. 그리고 위의 친구들은 기타 톤을 깎아먹는 역할도 해서 오히려 필요악일수 있지요... 영상 보셨을까요? ㅎㅎㅎ 볼륨주법, 스웰 값 변경, 멋드러지는 와우 솔로... └> 이것을 원한다면 무조건 들여야 합니다. 저는 볼륨 주법에 요즘 관심이 생겼고... 2023. 3. 8.
기타짱이 되기 위한 야매지식 (임피던스와 바이패스) "언젠간 프로급 연주를 할거니까요?" 기타를 연주하다보면 코드, 스케일만 알아야 하는게 아니죠.. 톤을 잡다보면 약간의 전기적 지식도 필요하고, 또 그부분을 이해해야 어느정도 체감을 하고 반영합니다. 그래서인지 프로 기타리스트의 끝은 기타리스트가 아닌 프로듀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음향 엔지니어는 쪼금 다른 영역입니다.) 오늘은 임피던스와 바이패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피던스는 하이 임피던스, 로우 임피던스가 있고, 바이패스는 트루 바이패스, 버퍼 바이패스가 있습니다. 각각이 가진 장단점 등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톤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내용이 너무 길다 싶으면 4번부터 보시면 됩니다.) 1. 임피던스 임피던스는 하이 임피던스와 로우 임피던스가 있습니다. 1)로우 임피던스 로우 임피던스.. 2023. 3. 8.
쿼드코어텍스 전원 어댑터 추천 (feat. 노이즈와의 전쟁) "300만원짜리 멀티어댑터에 노이즈가 웬말이냐" 토만 뉴럴 DSP 쿼드 코어텍스 일렉기타 멀티 이펙터 COUPANG www.coupang.com 현존하는 플로어형 멀티이펙터 중에 제일 싸움 잘하는 친구(?)는 쿼드코어텍스입니다. 가격도 깡패, 성능도 깡패... 그래서 인기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뉴럴 DSP에서 각잡고 내놓은 친구가 정말 완벽한 것 같지만 하나의 흠이 있다면... 전원 인가 방식이 비접지 형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접지가 잘 안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노이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생합니다. (참 골때립니다.) 여기서 잠깐 토막상식을 남기자면... 건물이 접지가 안된 환경에서는 접지형 어댑터, 접지형 멀티탭 다 소용 없습니다 ^_^.... 그럼 접.. 2023. 3. 6.
Sultans of Swing - Dire Straits (가사/번역/코드/타브) Sultans of Swing Dire Straits (1978) Dire Straits (가사 오역/의역 다분합니다.) You get a shiver in the dark 너는 어둠 속에서 떨고 있고 It's raining in the park but meantime 공원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지 South of the river you stop and you hold everything 강 남쪽에 멈춰서 숨을 부여잡고 있었지 A band is blowing Dixie double four time 한 밴드가 4박으로 딕시(재즈 장르 중 하나)를 연주하는거야 You feel alright when you hear the music ring 노래가 들리며 너는 안정을 되찾지 And now you step .. 2023. 2. 23.
작은 크기의 탭 스위치를 찾는 사람을 위한 글 (모스키, mxr) "MXR Tap 최고" 기타 페달보드를 구성하다보면 정말 의도치 않게 필요한 페달이 생기는 경우가 존재하빈다. 저같은 경우에는 탭스위치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 사소한 친구를 만들까 그냥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사게 되었는데요... 엄청 비싼것도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2개나 갖고있게 돼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탭스위치가 무엇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모멘터리 스위치가 1개 또는 2개 장착되어 각종 이펙터의 기능을 추가하는 편의용 페달" 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여기에 모멘터리 방식이 아니라 래칭 스위치가 장착되면 그건 이제 온/오프 스위치가 돼서 채널바꾸거나 할 때 쓰게되죠 ㅎㅎㅎ 앞서 말했다시피 저는 지금 탭스위치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모스키 제품이고, 나머지 하나는 MXR 제품입니다. .. 2023. 2. 23.
JET Micro HX 매뉴얼 한글 번역본 "영어 울렁증을 위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JET Micro User Manual | Documents Navigating the Banks The JET Micro has three different banks (Red, Green, & Blue), each bank is identified by the ... docs.jetpedals.com HX Stomp 전용 미디페달인 JET micro HX 설명서에 대해 번역해보았습니다. 편의를 위해 해당 제품 명을 "젵"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JET Micro User Manual (유저 매뉴얼) 1. Overview (개요) A. Description (요약) 2. Getting Started (시작) A. Setti.. 2023. 2. 21.
멀꾹페달보드 2편 : HX Stomp 활용 (미디 페달 Jet Micro HX 사용기) ??? : "솔직히 꾹꾹이 3개는 너무 적다." JET : "3개 받고 3개 더 !" HX 스톰프와 함께한지 6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스톰프 셔틀 정도로만 생각했던 친구였는데 사용하다보니 정말 양파같은 친구였습니다. 파도 파도 배울게 투성이고 기능이 워낙 다양해서.... 미니 보드 위에 올라탄 맥가이버 같은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잠시 저의 보드 변천사를 보고 가겠습니다. 지극히 어쿠스틱 전용 페달보드였습니다. 하지만 이랬던 친구가 HX스톰프를 만나서.. 딜레이+EQ+컴프레서+채널스위치를 날려버립니다. 이 세팅은 정말 좋습니다. 컴팩트하고... 아주 좋아요... 하지만 그렇게 또 잘 쓰다가.. 이번에는 hx 스톰프의 범용성을 좀더 높여주려고... JET 사의 Micro HX 미디 페달을 들.. 2023. 2. 21.
파츠캐스터를 만들어보자 - 3 (LR Baggs X bridge : Reverb에서 해외직구, 관세납부) "인터내쇼날 뮬저씨들이 있는 곳" 리버브닷컴을 아십니까? https://reverb.com/ Musical Instruments For Sale - New & Used Music Gear Join millions of music makers all over the world on Reverb. Find your next favorite new, used, or vintage instrument—or sell one of your own. reverb.com 뮬은 아신다면 우리나라 악기 시장에서 절반은 이해하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버브는 신품도 많지만 전세계 악기쟁이를 대상으로 한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 (물론 이 분야에선 이베이도 빠질 수 ㅇ벗지만, 이베이는 악기만 다루지 않다보니..ㅎㅎ) 저는 여기서.. 2023. 2. 13.
파츠캐스터를 만들어보자 - 2 (구상 및 계획) "뭐든 해내는 (솔리드바디) 기타가 있음 좋겠다." 얼마전에 뮤직포스에 다녀왔었고 그때 깨달았습니다. 저에겐 기타가 두대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하나는 할로우, 하나는 솔리드 하나는 험버커, 하나는 싱글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솔리드바디의 싱글픽업 기타가 없습니다. (니가 팔았잖아 병신아;;) 근데 이 기타가 기존에 구매했던 PRS SE 할로우바디 피에조 만큼 범용성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투적으로 사용해도 정말 아깝지 않을만큼 비싸지 않으면 좋겠고, 또 내구성이 강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넥에서는 몽글몽글한 톤이 나오고, 브릿지에서는 짱짱하게 게인이 걸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넥은 얇고 24.75의 스케일을 가지면서 또 외관은 빈티지해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023. 2. 2.
지극히 개인적인 최고의 범용기타 (PRS SE Hollowbody II Piezo) "Versatile" 오늘 알아볼 기타는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기타를 한대 샀습니다. PRS SE Hollowbody II Piezo Electric Guitar Peacock Blue COUPANG www.coupang.com PRS SE 에서 나온 기타인데, 생각보다 아주 괜찮고 또 이뻐서... 사버렸습니다. 동일한 제품을 PRS 코어 라인으로 가게되면 약 5,500 달러 정도 하는데, 그거 한대면 이거 대략 4대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비싼 기타 모시고 사는 성격이 안될거 같아서...SE로 갔습니다. (사실 이거도 저한텐 비싸요 ㅠ) 이제 올해는 점심에 김밥이나 도시락만 먹어야 하겠지만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범용적이라고 생각하는 기타 한대를 소개하고 .. 2023. 1. 28.
험버커 픽업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feat. PAF를 중심으로) "픽업 여행은 끝이 없습니다." 기타를 계속 연주하다 보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픽업도 좋지만, 다른 픽업도 한번 써보고 싶다." 돈쓴 맛이 나야 하기 때문ㅋ 3. 대중의 선호도 위와 같습니다. 제가 모든 브랜드를 알고, 모든 제품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 성향을 먼저 정의하고, 그에 맞는 픽업을 찾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의 성향은... 1. 미드스쿱된 빈티지한 톤을 좋아함 (V형 EQ) 1-1. 그치만 가끔 빵빵하고 넓은 미드를 가진 소리를 좋아함 2. 빡센 드라이브 보다는 크런치한 톤 위주로 사용 3. 클린톤 플레이에는 톤노브로 하이를 살짝 죽여서 사용 4. 건전지가 필요한 액티브 픽업은 안좋아함 이제부턴 각 브랜드별로 픽업을 정리하고, 제가 맘에 들었던 걸 정.. 2023. 1. 12.
커스텀 기타를 위해 손품을 팔아보자 (feat. 기타 커스텀 업체 모음) "소유에 대한 욕심은 멈추지 않는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갖는 것과, 갖지 못하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맘속에 큰 불을 지피게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기대하던 물건을 갖게 되면 그 기쁨은 길어야 일주일 정도 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기타를 일주일 간격으로 사야 하는거 같...습니다. (?) 아무튼 커스텀 기타를 맞춘다는 것은 나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버리는 것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수많은 기타 브랜드, 특히 펜더와 깁슨 같은 유명한 브랜드의 가치를 그냥 기타 좀 좋아하는 개인이 얻을 수 없다는 이치와 동일하죠. 본인의 시간과 돈이 정말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기성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성품으로 채울 수 없는 것들이 있죠. 그것들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2022. 12. 28.
지극히 개인적인 통기타 추천기 (가성비 및 전투용) "일렉으로는 낭심을 저격하지만, 통기타는 여심을 저격합니다." 어쿠스틱기타 (통기타) 의 세계는 참으로 심오합니다. 공장에서 양산되는 기타는 싸게는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가격대로 가격대가 꽤 한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루씨어에 의해 소규모로 제작되는 공방 기타들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경매장 그림마냥 부르는게 값이 되버리는 예술품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런 고가의 기타는 관리에도 꾸준한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연주하기에는 부담이 크죠. 저도 한때 올솔리드 기타를 사용했지만 습도관리되는 하드케이스에 휴미디팩 박아넣고 봉인해서 연주할때마다 케이스에서 꺼는 그런 번거로움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아 물론 전용 캐비넷을 두면 그 불편함이 좀 .. 2022. 12. 23.
내게 맞는 통기타를 찾아보자 (한국인을 위한 통기타 추천) "좀 별로다 싶으면 하나 더사요! 기타는 많을수록 좋아요." 기타라는 악기는 외국인이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악기가 아니죠. 그래서인지 저는 기타 자체는 좋지만 항상 뭔가 연주할 때 기타가 너무 크거나, 장력이 너무 강하거나... 손이 좀더 크면 편리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인 기준으로 어떤 기타가 나에게 맞는지? 특히 초심자분들을 기준으로 내게 맞는 기타를 고르는 법을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어쿠스틱기타(통기타) 기준입니다. (클래식기타 아님)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 경험을 담아서 쓴 글이지, 공식같은게 아닙니다. 1. 기타 각 부위의 명칭을 알아보자 내게 맞는 기타를 알기 위해선 기타의 명칭을 알아둬야 합니다. 아래 설명이 너무 장황하다 싶으면 스크롤 내려.. 2022. 12. 21.
2022년 최고의 일렉기타 신제품 10선 (Feat. MusicRadar) https://www.musicradar.com/news/your-10-favourite-new-electric-guitars-of-2022 Your 10 favourite new electric guitars of 2022 Silver Sky thinking www.musicradar.com 이 글은 12월 10일에 Rob Laing에 의해 작성된 글을 번역한 포스트입니다. 영어를 즐겨하시는 분이시라면 위의 링크를 통해서 원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빈티지 기타에 대한 접근성이 올해의 일렉기타 10선에 대해 가장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일렉기타의 황금기(아마도 1960~1980)를 얼마나 반영하는지에 따라 순위에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우승자가 황금기로부터 영향을 받은건 사실이지만,.. 2022. 12. 20.
2022년 최고의 통기타 신제품 10선 (feat. MusicRadar) https://www.musicradar.com/news/your-10-favourite-new-acoustic-guitars-of-2022 Your 10 favourite new acoustic guitars of 2022 The year of hybrid guitars? www.musicradar.com 이 글은 12월 13일에 Rob Laing에 의해 작성된 글을 번역한 포스트입니다. 영어를 즐겨하시는 분이시라면 위의 링크를 통해서 원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어쿠스틱기타, 흔히들 말하는 통기타에 있어서 2022년은 또 다른 특별한 한 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일렉 + 어쿠스틱의 짬뽕(?) 분야에서는 말이죠. 우리는 어쿠스틱의 정체성을 갖고서 일렉기타의 연주성과 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모델들.. 2022. 12. 20.
PRS Silver Sky VS Fender Stratocaster "보수 vs 진보" 오늘은 폴리드스미스(PRS)의 실버스카이(Silver Sky) 기타와 펜더(fender)의 스트라토캐스터(Stra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https://guitarspace.org/electric-guitars/prs-silver-sky-vs-strat/ PRS Silver Sky vs Strat: Which is Better? - Guitar Space In this guide, we're going to thoroughly compare PRS Silver Sky vs Strat guitars and help you decide which one is right for your style. guitarspace.org PRS Silve.. 2022. 12. 13.
파츠캐스터를 만들어보자 (견적 편) "나만의 커스텀 악기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글을 바칩니다." 악기를 연주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좀더 실력이 늘어서 좋은 악기를 사게 된다면 .. 좋은 브랜드의 믿을만한 악기를 사게될지, 혹은 중저가 브랜드의 커스텀을 맞추게 될지...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도 한때 그랬었지요 (돈도 쥐뿔도 없으면서;;) 근데 본인이 뭔가 뚝딱뚝딱 만지는거 조아하고 직접 해보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조금 다른 개념의 커스텀 기타를 찾게 됩니다. 바로 기타를 직접 만들어보는거죠. 물론 CNC선반에서 직접 나무를 깎고 이런건 너무 시간과 공수와 돈이 많이 들고 존망이란 엄청난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품들을 직접 공수해서 조립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해봅니다. 1. 일렉기타에 필요한 부품.. 2022. 11. 28.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드럼매니아 클래식에 대하여 "제 추억이 담긴 친구" 코나미라는 게임업체에서 만들던 드럼 기반 리듬게임인 드럼매니아라고 있었습니다. 드럼매니아 - 나무위키 클래식/V/XG/GITADORA 시리즈에 걸쳐서 공통적인 시스템만을 다루었다. 각 시리즈별 특징적인 시스템은 각 시리즈별 개별 항목을 참고하라. 기본적으로 본 시리즈의 UI 조작은 넘버링/V 시리즈에서 namu.wiki 하이햇 1개, 베이스1개, 스네어 1개, 하이탐 로우탐 그리고 심벌 1개.. 단순한 조합이지만 지금 이 기기는 서울에 2~3군데 오락실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심벌2개, 페달2개, 5기통 + 하이햇 조합으로 XG시리즈가 나온다고 하지요??? 아무튼 전 지금 나오는 친구 말고 좀더 클래식한 모델과 많은 추억이 있었습니다. 2000년도 초반.. 2022. 11. 13.
바이닐 (LP)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세워서, 서늘한 곳에, 원기옥처럼(?)" 흔히 LP라고 불리우는 이 레코드는 사실 바이닐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LP는 Long playing을 의미합니다.) 암튼 부르는 명칭이 뭐가 됐든 간에 오늘은 관리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세워서 보관한다. 바이닐은 세워서 보관하는게 국룰(?) 입니다. 왜냐면요, 바이닐의 단면에는 음성 신호가 새겨져 있는데 (뒤에서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이게 충격에 약하고, 또 바이닐이 쌓이면 무게 때문에 가장 아래에 있는 바이닐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보관할 때는 반드시 세워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바이닐이 1장밖에 없다 할지라도, 양면이기 때문에 세워서 보관해주세요! 2. 서늘한 곳에 두자. 바이닐은 습기에 취약합니다. 곰팡이라.. 2022. 11. 7.
LP 턴테이블에 입문해보자 (feat. 오디오 테크니카 AT-LP60X) "입문용으로는 딱 적당" 어쩌다 보니 턴테이블을 들이게 됐습니다. 운명이라고 생각했어요. 턴테이블 계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제품중에 가장 무난한걸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대로 들을려면 턴테이블 보다는 스피커가 더 중요하거등요... 가격이 아주 사악한 스피커가 많습니다.) 오디오테크니카 자동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COUPANG www.coupang.com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그렇게 비싼 제품은 아니어도 된다 2. 포노앰프(프리앰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냥 라인으로 액티브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3. 덮개가 있어야 한다. 4. 자동으로 멈추고 시작하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5. 일체형은 안된다. (바이닐 자체가 진동에 취약해서, 바이닐이 손상갈.. 2022. 11. 6.
루씨어(Luthier)에 대해 알아보자 "한마디로 현악기 장인" 루씨어(Luthier)는 넥과 울림통이 있는 현악기를 제작 및 수리하는 장인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단어 "Luthier"는 류트(lute)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단어 "luth"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이 단어는 원래 류트 제작가를 지칭하는 데 쓰였지만,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등의 바이올린족 악기, 기타류 따위의 대부분의 악기 제작가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프, 피아노는 현이 악기의 틀 안에 담겨있기 때문에 다른 방식의 제작 기법을 요구하므로 제작가들이 루시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루시어의 공예는 루시에리라고 불리는데, 크게 활로 연주하는 현악기(찰현악기) 제작가, 뜯거나 튕기는 현악기(발현악기) 제작가의 두 부류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루시..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