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통기타 추천기 (가성비 및 전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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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AG.com 짤방을 한글로 번역했읍니다

"일렉으로는 낭심을 저격하지만, 통기타는 여심을 저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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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기타 (통기타) 의 세계는 참으로 심오합니다.

공장에서 양산되는 기타는 싸게는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가격대로 가격대가 꽤 한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루씨어에 의해 소규모로 제작되는 공방 기타들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경매장 그림마냥 부르는게 값이 되버리는 예술품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런 고가의 기타는 관리에도 꾸준한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연주하기에는 부담이 크죠.

 

저도 한때 올솔리드 기타를 사용했지만 습도관리되는 하드케이스에 휴미디팩 박아넣고 봉인해서 연주할때마다 케이스에서 꺼는 그런 번거로움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아 물론 전용 캐비넷을 두면 그 불편함이 좀 사라지긴 하겠지만 캐비넷만 100만원입니다.;;;

벤티볼리오 숨캐비넷 3단 자동습도조절 SGA-900

 

그 가격이면 사실 전투용으로 쓸만한 기타 한대정도는 너끈히 구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마치 밥말리처럼 기타를 집에 굴려놓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서 연주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관리도 편하지만 또 소리와 연주성은 나쁘지 않은 기타를 한번 모아보려고 합니다.

 

가격대별로 추천하였으니 쭉 내리면서 편하게 살펴보세여

 

모든 가격은 신품 가격 기준이에요!

(오늘 추천드리는 기타는 클래식 기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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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만원대 미만

이 가격대에서는 소리는 기대하면 안돼요, 그냥 본인이 이쁜거 사시면 되는데, 이왕이면 몸에 딱 맞는 기타가 좋죠.

대부분 기타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 중 엔트리 모델들이 해당될겁니다.

 

1. 본인이 손이 크고 몸이 큰 편이라면 드레드넛, 슈퍼점보 바디

2. 본인이 손이 크고 몸이 작은 편이라면 OM, GA 바디

3. 본인이 손이 작고 몸도 작다면 000, 00, 0, 팔러 바디

 

일케 가면 괜찮을겁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모르면 아래 글을 한번 읽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https://deep-friendship.tistory.com/443

내게 맞는 통기타를 찾아보자 (한국인을 위한 통기타 찾기)

 

일단 바디별로 추천을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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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넛 사이즈>

Dame - Lilies70 NA (20만원)

Dame - Lilies70 NA

[데임] NEW 어쿠스틱 기타 릴리즈 Lilies 70 NA 입문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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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콜트) - Earth100 (29만원)

 

Cort(콜트) - Earth100

 

콜트 탑솔리드 어쿠스틱 기타

 

위 두개 정도 기타가 약간 국민 기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명은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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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GA 사이즈>

 

HEX - Hive F100 (20만원)

HEX - Hive F100

헥스 하이브 통기타 풀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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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herWood - G110 (20만)

 

고퍼우드 어쿠스틱 기타 G110 + 구성품 1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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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er - HGE-250 (29만)

Crafter - HGE-250

크래프터 통기타 hge-250(HTE-250) EQ기타 어쿠스틱기타 튜너내장형기타

 

이 제품들도 굳이 설명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마지막 크래프터 HGE-250 제품의 경우에는 EQ가 장착돼어서 앰프 연결해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소리를 기대하기엔 어려운 가격대임은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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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팔러 사이즈>

 

Cort - AD Mini (16만)

콜트 AD MINI 입문자 베스트 미니 어쿠스틱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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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 - Jade1 (19만원)

 

[낙원상가콜트판매1위점] 콜트 jade1 op(나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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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 - Hive P100 (20만)

헥스 하이브 어쿠스틱 기타 P100

 

위 기타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바디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미니 드레드넛이나, 제이드 시리즈 같은 경우엔 표준이라 불릴만한 사이즈는 아니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체구가 왜소하신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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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0만원대 미만

이 가격대에서 올솔리드는 사실 어렵습니다.

탑솔리드 정도로 만족하자구요.

그리고 애초에 목표가 전투용이니까 사실 탑솔리드가 젤 만만하고 좋습니다.

전투용으로 올솔리드를 굴리는건 귀족들이나 하는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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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넛 사이즈>

길드 A-20 밥말리 시그네쳐 (45만원)

[미전시 신품수량 특가] Guild A-20 BOB MARLEY 어쿠스틱 기타 [길드 밥 마리]

밥말리 시그네쳐 입니다.

이 기타는 밥말리가 생전에 집에서 겁나게 곡을 많이 썼는데, 그 주된 이유가...

집에서 기타 열심히 굴리면서 심심할때마다 쳤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밥말리가 쓰던 기타는 전체 합판이었는데, 이 제품은 그래도 탑솔리드로 나왔습니다.

밥말리도 합판으로 주옥같은 곡들을 썼는데, 님이라고 못할게 뭐있을까요 ㅎㅅㅎ

아무튼 컨셉 자체가 집에서 굴리기 좋은 전투기타 입니다.

드레드넛 바디라 성량 풍부한건 덤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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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 IDEA DR-600EQ (48만)

스쿨뮤직 - [마지막 한정수량] Corona IDEA DR-600EQ (하드케이스 포함)

그리고 스쿨뮤직 자체 브랜드인 코로나 기타도 소개해봅니다..

EQ까지 박혀있고, 신기한 기술들이 많이 들어가있는데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맘같아선 야마하 FGX800 추천하고 싶은데, 제가 그래도 국산을 더 조아해서;;ㅎ허헣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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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사이즈>

Cort - L300V (49만)

 

Cort - L300V / 콜트 통기타 (NAT)

콜트기타 입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사실 입지가 강한 브랜드가 몇개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 가격대에서 콜트만큼 깡패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벤티볼리오, 헥스, 크래프터등 쟁쟁한 경쟁상대 많지만,

동일 가격대에서 콜트가 좀더 좋은 파츠들을 아낌없이 사용하는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물론 이 가격대에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디론닥 상판 넣어주는게 쉽지않은건 사실이니까요!

빈티지한 OM바디 사이즈로 컴팩트하게 연주 가능합니다!

EQ가 없어서 앰프에 못꽂는건 쪼금 아쉽지만 사용하시다 추가하셔도 되고..

EQ있는 모델을 찾으시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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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 - L200F ATV (48만)

 

콜트 L200F ATV 어쿠스틱 기타 + 구성품 11종

이 모델로 가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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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이즈>

그리고 이 가격대에는.. 팔러 바디 괜찮은게 딱히 없습니다.

다만 3/4 사이즈로 축소된 점보 바디 기타는 괜찮은거 같아서 들고와봤습니다.

 

Cort - Little CJ Walnut (36만)

 

콜트 LITTLE CJ WALNUT 어쿠스틱 기타 + 구성품 11종

기타가 너무 큰거 같이 보인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미니 점보 바디라서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스케일도 23.5"로 짧아서 손이 작은분들께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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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0만원 미만

이제 좀 괜찮은 모델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콜트가 조금 많아보이긴 하는데 진짜로 GOLD시리즈가 상당히 괜찮아서 그런거니까 ..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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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넛 사이즈>

Cort - Gold-D6 (62만)

 

콜트 통기타 Gold D6 NAT

콜트 골드 D6 기타입니다.

그리고 무려 올솔리드입니다.

상판을 구워낸거라 소리도 열려있고요.. 드레드넛의 풍부한 음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기타입니다.

다만 EQ는 따로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이 가격대에선 진짜 깡패가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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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 TransAcoustic FG-TA (82만)

 

[프리버드] 야마하 통기타 TransAcoustic FG-TA VT

야마하의 신제품 라인업인 트랜스 어쿠스틱 기타입니다.

측후판은 마호가니 합판이라 전투용으로 상당히 적합해보이구요, 무엇보다도 이거 픽업이 상당히 물건이에요.

무려 자체적인 리버브 또는 코러스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이나 카페에서 앰프나 PA 장비가 없어도 풍부한 음량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 아주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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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사이즈>

 

Yamaha - LS6 ARE (74만)

야마하 포크기타

야마하의 LS6 ARE 모델입니다.

역시 측후판은 로즈우드 합판이라 전투용으로 상당히 적합합니다.

근데 이 기타 생각보다 측면 두께가 쪼금 두껍습니다.

일반적인 OM바디보다 조금 더 두껍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로 인해 성량은 더 풍부해지는 장점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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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 - Gold-O8 (75만)

다시 돌아온 골드 시리즈입니다.

EQ는 없지만 올솔리드로 완죠니 짱짱하고 깊은 음색을 자랑합니다.

직접 잡아봤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만듬새가 생각보다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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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n E1OM, E2OM (84만)

AGL

통기타 유저들 사이에선 가성비 신화로 불리는 이스트만 기타입니다.

골드시리즈 만큼 이 기타도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E1OM 기타는 시트카 스프루스 상판이고, E2OM 기타는 시더 상판이라서, 시더에 대한 접근성도 누려볼 수 있습니다.

어쿠스틱 갤러리에서만 독점 판매하고 있다는 점 유념하시구요,..!

지난번에 시연했었는데, 이게 피니쉬가 굉~장히 얇아서 나무 숨구멍이 다 보이더라구요.

습도관리만 잘하면 아주 좋은 소리를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옆엔 콜트 골드시리즈 a6 보코테 기타인데, 사실 소리는 저게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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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ivoglio Jangbeomjune 1503C (90만)

Bentivoglio JANGBEOMJUNE 1503C 장범준 시그니처 기타

그의 기타입니다.

이 기타에 들어간 옵션으로 다른 브랜드의 기타와 비교하려면 적어도 큰거 2~3장은 줘야 합니다.

5백마넌 넘는 테일러 800번대를 사용하시는 장범준씨가 진짜 본인이 치려고 만든 기타가 맞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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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 - Gold-OC6 Bocote (94만)

[고급구성품증정] 콜트 어쿠스틱 올솔리드 통기타 Gold OC6 Bocote / 보코테 컷어웨이 픽업장착 연주

골드시리즈에서 한개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이 기타를 고르겠습니다.

솔리드 보코테 측후판이 사용되었고, EQ까지 겸비해서 다재다능한데, 소리도 증말 일품입니다...

직접 시연해봤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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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러 사이즈>

Cort - Gold P8 (75만)

Cort - Gold P8 / 콜트 통기타 (NAT)

위에서 닳도록 얘기한 골드시리즈에서 나온 팔러 바디 기타입니다.

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하겠지만,

팔러 바디는 수요가 적은 편이라 만드는 회사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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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 TransAcoustic CSF-TA (99만)

야마하 트랜스어쿠스틱 기타 CSF-TA 팔러바디 사은품증정

위의 골드 시리즈는 EQ가 없어서..

만약 EQ달린 기타가 필요한데 마침 팔러 바디가 본인에게 맞는다?

그럼 이친구가 아주 조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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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50만원 미만

가성비와 프리미엄의 경계에 걸친 가격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는 가성비쪽에 기울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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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드넛 사이즈>

Epiphone Masterbilt Frontier (115만)

에피폰 어쿠스틱 기타H Masterbilt Frontier IT/깁슨

깁슨과 한 때 쌍벽을 이루던 에피폰이 이제는 깁슨 밑에서 서자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에피폰 기타는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가난한 자의 깁슨이 되버린 에피폰이지만,

데칼에서 소리가 난다고들 하시지만,

가성비 및 전투기타를 생각한다면 에피폰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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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 LL16 ARE (138만)

[야마하 공식대리점][사은품 12종 증정]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 LL16 ARE 사은품

드레드넛 사이즈에서 이 가격대엔 LL16 말고는 사실 대안이 없습니다.

올솔리드인데 만인이 선호하는 로즈우드+스프루스 조합이에요.

EQ도 달려서 범용성도 아주 끝내주고...

소리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소리 진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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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사이즈>

Cort - Flow OC (129만)

콜트 Flow-OC 어쿠스틱 기타

이 기타는 제가 직접 쳐봤씁니다...

진짜 좋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연주성까지 끝내줍니다.

픽업도 이미 엘알벡스 앤썸 박혀서 나온거라 과장 좀 보태서 스튜디오에서 써도 뭐 꿀리지 않을 사양입니다.

https://deep-friendship.tistory.com/366

통기타 리뷰 : 콜트 Flow-OC

제가 리뷰한 글도 있으니 한번 참고하심 좋을거 같습니다..

이 기타도 진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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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 LS16 ARE (138만)

[야마하코리아 공식대리점] YAMAHA LS 16 ARE / 야마하 LS 16 / LS16 NT

야마하의 LS16 ARE 모델입니다.

여기부턴 이제 야마하도 올솔리드 기타가 나옵니다.

일반적인 OM 바디보다 바디가 쪼금 더 깊어서 소리가 상당히 풍부한 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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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사이즈>

Taylor - GS Mini-E Rosewood (118만)

Taylor GS Mini-e Walnut (ES-B) 테일러 미니 월넛 어쿠스틱

테일러 GS 미니입니다.

이 가격대에는 팔러가 만만한게 없어요;;

한 50만원 더 주면 이스트만에 E10OOSS/v 모델이라고 괜찮은게 있긴 한데, 

그도 가격이면 사실 가성비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단계에 있죠.

물론 적재랑 찬혁씨가 실제 레코딩에 사용하는 기타로도 알려져 있는지라 세션용으로 치면 가성비가 맞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 가격대에서 작은 사이즈 기타는 테일러 GS 미니 외에는 크게 떠오르는게 없었습니다.

빅베이비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GS 미니가 더 좋습니다. 앙증맞고 장식들도 알차게 들어가서 기타 디자인이 허하지 않고 적당해 보이거든요...ㅎㅎ

참고로 테일러는 300번대 전까지는 다 탑솔리드 기타입니다.

ES 픽업도 들어가서 EQ와 함께 앰프 사운드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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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50만원 이상

이제는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ㅎㅅㅎ

 

이 이상으로 가게되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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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eep-friendship.tistory.com/372

지극히 개인적인 일렉기타 추천기 (범용성과 가성비)

https://deep-friendship.tistory.com/339 

지극히 개인적인 베이스 기타 추천기 (가성비)

베이스랑 일렉편도 즐겨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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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

 

 

 

※ 본 게시글은 제가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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