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 기타는 왜 4줄밖에 없냐?"
"베이스라고!"
악기에도 가성비란게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가성비 브랜드 등으로...
물론 비쌀수록 좋은악기인건 얼추 맞는데,
특정 가격 이상의 제품은 저마다의 특징적인? 소리를 갖고 있다.
어떤 이에게는 70만원짜리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재즈베이스가 300만원짜리 스트랜드버그 베이스보다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개인적인 성향, 취향 모든게 반영되는 것이라 정~말로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무네 뭐라 할 수 없다.
궁금하다면 본인이 직접 연주해서 손맛을 익히고,
앰프에 꽂아봐서 귀이징을 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은 무시할 수 없는 법.
가격대별로 개인적인 베이스기타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신제품 기준이고, 중고 가격은 70~80%정도로 감안하시면 됩니다.)
1. 35만원대 이하 제품
입문용 베이스 기타라고 보시면 됨.
중고장터에서 본인이 판단하기에 이쁜거 사면 됩니다.
콜트, 데임, 투맨 뭐 이렇다할 브랜드 많지만 이 가격대에선 그냥 본인이 맘에드는 디자인으로 가도 무방합니다.
덱스터 JB 마스터, 스윙 재즈킹 등이 있지만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2. 35 ~ 70만원대 제품
사이어 V3 (40만원)
- 마커스밀러의 호휘아래 가성비 기타로 부상한 친구임. 가격대에 맞지 않게 프리앰프도 달려있어서 톤잡기 생각보다 빡셈.
스털링 SUB RAY4 (48만원)
- 이쁨, 더 좋은소리를 원한다면 RAY34로 가야함. 톤도 묵직한 편이고 운지도 편한 축에 속한다고함 일단 이쁨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40~70만원)
- 가난한 자의 펜더, 극강의 가성비로 통함.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펜더랑 구별하는 사람 거의 없음. 근데 데칼에서 소리남
특이한 점은 머스탱 베이스의 경우 스케일이 짧고 가벼워서 연주가 편하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나도 하나 샀음
3. 70 ~ 100만원대 제품
야마하 bb434 (59만원)
- 무난무난한 친구, 범용적인 넉낌임 왜냐면 프레시젼 픽업과 재즈픽업이 하나씩 들어가있음
사이어 V7 (72만)
- 빈티지 모델이 좋다고들 하는데 10만원 더 비쌈, 근데 애쉬모델로 간다면 20만원 더 줘야함. 그돈씨가 되버려서 중고로 건지는것도 나쁘지 않음
v3처럼 프리엠프 들어간 모델임. 마커스밀러가 가끔 연주하는 영상 올라온다는데 다른 악기처럼 느껴진다함. 100만원 미만으로는 이거 하나로 정리된다고들 함
피어리스 Retromatic B2 (79만원)
- 할로우 바디임, 자랑스런 대한민국 브랜드고 국내 생산분임, 하드케이스도 줌
4. 100 ~ 150만원대 제품
스털링 RAY34 (100 ~ 130만원)
- 가난한 자의 스팅레이, 스팅레이를 원하지만 총알이 부족한자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고 함. 하지만 데칼에서 소리남
맥펜 플레이어 (110 ~ 140만원)
- 펜더는 펜더임, 아무리 스콰이어 백날 좋다고 우겨도 데칼에서 소리나는거라서 진짜 펜더소리남
근데 좋다좋다 하니까 계속 가격올라감;; 미국 출시가도 100만원 넘음 ㅜ
아이바네즈 SR1100 (140만원)
- SR1000 후속임, 노르드스트랜드 싱글픽업이고 브릿지도 모노레일꺼 상당히 괜찮타고함
5. 150 이상 제품
이제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그리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만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하는게 짱임ㅋ
https://deep-friendship.tistory.com/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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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랑 일렉편도 즐겨주세요. 제발!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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