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거/악기

통기타소개 - Taylor 814ce LTD (Blackheart Sassafras)

by 시무정 2020. 6. 4.
반응형

본 게시글은 Wood & Steel (2019 Fall) 을 참고하였습니다.

 

814ce LTD

영롱한 모습이다.

사진 속 제품은 814ce LTD 모델이다.

측후판에는 블랙하트 사싸프라스 라는 목재가 사용되었고, 상판은 모두에게 친근한 시트카 스프러스가 사용되었다.

기사 원문과 해석은 아래와 같다.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As with songwriting, sometimes the best inspiration for building a guitar comes when we least expect it. That pretty well sums up this limited release, a cutaway Grand Auditorium 814ce LTD featuring back and sides of magnificent blackheart sassafras. In this case, we discovered a handsome batch while sourcing blackwood for other guitars.

곡을 쓰는것처럼, 가끔은 기대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부터 기타 제작에 큰 영감을 받을 수 있다. 꽤 잘 꾸려진 이번 한정판 발매, 컷어웨이된 그랜드 오디토리움 바디의 814ce LTD, 측후판이 엄청난 블랙하트 사싸프라스로 처리되었다. 이런 경우에는, 우리는 다른 기타를 위해 흑목을 자원화하는동안 훌륭한 조합을 찾아냈다.

 In terms of both internal structure and sound, sassafras is radically different from Indian rosewood or any other tonewood we typically use for guitars. Sourced from Tasmania, sassafras varies wildly in color and quality, and individual trees can be as distinct as humans. In fact, sassafras can be so diverse that even within a single tree, neighboring sets of the wood can look very different.

내부 구조와 사운드라는 측면에서, 사싸프라스는 급진적으로 다르다, 인디안 로즈우드 또는 우리가 보통 기타에 사용하는 다른 음향목과는 말이다. 타즈매니아에서 공수되고, 사싸프라스는 그 색과 품질이 천차만별이다. 사람이 서로 다른 것처럼 이 나무 또한 그러하다. 사실, 사싸프라스는 나무 한그루에서도조차 다양하다, 이웃하는 사싸프라스도 서로 엄청 다르다.

 “A timber’s color and figure typically relate to the way the tree grew and are connected to markers like the tree’s growth rings,” Andy explains. “With this blackheart sassafras, the coloring occurs independently of the way the tree grows. As a result, the color pattern is completely unique to each guitar set, because the hues can vary so greatly throughout a single board.”

"목재의 색과 형태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성장과 연관되어있고, 나이테와도 연결되어 있다." 앤디가 설명한다. "이 블랙하트 사싸프라스와 함께, 색채가 성장에 따라 서로 독립적으로 발생되고, 그 결과 색의 패턴이 완전히 기타 각각마다 특별하다. 왜냐하면 빛깔이 나무판 하나에서도 엄청나게 다양하기 때문이다."

 The “blackheart” label refers to the dark coloration that runs through the blonde-hued heartwood, a result of fungi that propagate inside the tree after branches break off during storms, which allows water to drip down through the tree as it grows.

블랙하트 라벨은 어두운 색감을 뜻하고 색이 혼합된 심재(목재의 심, 내부를 뜻하는듯요?)이다. 곰팡이들로 인한 결과, 이것들이 목재 내부로 전파되고, 가지가 천둥에 맞아 부서지고 아무튼, 이런것들이 나무가 자라면서 물을 흐르게 하는것을 가능케 한다.

 Musically, sassafras has a tone profile that’s hard to pin down because it varies from player to player. In general, it blends the midrange warmth of mahogany, the top-end sparkle of rosewood, and the clarity of maple. Also like maple, it tends to respond to the unique nuances of a player’s attack. In other words, a guitarist playing softly will coax a dramatically different tone out of one of these 814ce LTD models than a player who really digs in to produce high volume.

음악적으로, 사싸프라스는 어떠한 톤이라고 확정짓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게 사람마다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마호가니의 중음역대 따뜻함과 로즈우드의 톡톡 튀는 그런게 혼재한다. 그리고 메이플의 명료함까지! 또한 메이플처럼, 연주자의 어택에 특별한 반응을 해주는 경향이 있다. 다른 말로는, 연주자가 부드럽게 연주하면 드라마틱하게 다른 톤으로 달래줄 것인데 이는 다른 814ce LTD 모델들 처럼말이다. 근데 이게 플레이어가 엄청나게 볼륨을 올려도 말이다.

 “It’s an enigma of a wood,” Andy says. “If you play it with a bright attack, it’s a bright wood. If you play it in a dark way, it’ll respond with this dusky tone. If you play it lyrically, it sounds like it’s whispering or humming. One guitar might sound very different among five players.”

"이건 목재의 수수께끼." 앤디가 말했음. "만약 당신이 밝은 어택감으로 연주한다면 이건 밝은 목재일거고, 너가 어두은 방법으로 한다면, 이건 어두은 톤이 될것이다. 만약 너가 가사처럼 연주한다면, 휘파람이나 흥흥 거리는거처럼 날거다. 하나의 기타에서 다섯명의 연주가 서로 다르다."

 This chameleonic quality makes the 814ce LTD a versatile option for guitarists who like to dabble across different genres and playing styles. The presence of V-Class bracing intensifies the sonic character of the spruce/sassafras pairing. In this case, beyond the expected increase in volume and sustain, the bracing makes this guitar more expressive and player-reflective than ever.

이런 카멜레온같은 품질은 814Ce LTD 모델을 다재다능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다른 장르를 느껴보고 싶거나 연주 방법을 시험삼아 해보고싶은 그런 기타리스트들에게도 좋은 옵션이다. 브이클레스 브레이싱의 존재는 스프러스/사싸프라스 쌍의 음파의 성격을 강화한다. 이러한 경우, 볼륨과 서스테인의 증가를 넘어선, 브레이싱이 기타를 좀더 표현력있고, 예전보다 더 연주자를 반영하게 해준다.

“As a guitar maker,” Andy says, “it is a genuine thrill to know there will be music coming out of these guitars that you won’t hear anywhere else.”

"기타 만드는 사람으로서," 앤디가 말함, "이건 엄청난 스릴이다, 그게 뭐냐면 너가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그런 기타들로부터 나오는 음악을 아는 것이다."

 Visually, the unique character of each set of sassafras in this batch means that each guitar will look as distinct as the person who plays it. In addition to the “blackheart” accents, the heartwood displays subtle touches of olive, black, yellow, brown and even hints of rosy pink. The swirls of light and dark color are also complemented by the color variegation in the ebony pickguard and fretboard.

시각적으로, 독특한 성격의 각각의 사싸프라스와 이 조합은 각각의 기타가 서로 다르게 생겼고 사람마다 다를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블랙하트" 액센트에 추가적으로, 심재는 올리브의 희미한 터치를 보여주고, 검고 노랗고, 갈색빛이고, 심지어는 분홍 장미빛도 있다. 이런 빛의 소용돌이와 어두운 색은 에보니 픽가드와 프렛보드의 색 조합으로 보완된다.

Many of the guitar’s appointments are borrowed from our standard 800 Series, including rosewood top edge trim and mother-of-pearl fretboard inlays in our Element pattern. One exception is the choice of West African ebony for the binding and backstrip (rather than maple), which provides a pleasing contrast against the lighter-colored sassafras. The guitar comes with onboard ES2 electronics and a Taylor deluxe hardshell case.

많은 기타들의 지위(?) 가 우리의 표준 800 시리즈로로부터 시작된다, 로즈우드 상판 측면 마무리와 프렛보드 내장 장식 안에 반짝이 같은 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하나의 예외는 서아프리카 에보니를 바인딩 및 후판 중앙의 마감처리(메이플 말고..)의 선택이다. 이러한 것은 밝은 색채의 사싸프라스와는 대조적인 기쁨을 제공한다. 이 기타는 내장된 ES2 시스템과 고-급 하드쉘 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감탄이 너오는 그런 나뭇결임다.

블랙하트 사싸프라스라는 목재가 궁금해서 사진을 몇장 찾아봤는데요...

나무 속이 이렇게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오미...

 

위 영상은 900대 제품에 블랙하트 사싸프라스 프로토타입 기타로 마사키 키시베의 하나를 인트로에 연주한 영상입니다.
설명도 있는데 그 내용은 안담을래요, 블랙하트 사싸프라스라는 네이밍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엄청난 기타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소리가 다르다는게 참 신기한데 친구가 친 G코드와 제가 친 G코드가 다르다는 건 아니겠죠..

참 탐나지만, 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스트랫에 자꾸 눈이가서....

 

그럼 20,0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