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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거/교환학생

교환학생 준비 (5) 출국 준비

by 시무정 201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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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알아보기

 


 

저는 비행기표를 늦게 구한 편이라...ㅠㅠㅠ 비싸게 갔어요. 출발일에 따라서, 시간대에 따라서 비행기 값이 천차만별인데요, Skyscanner도 좋지만, 저는 특가를 진행하는 사이트도 따로 알아보았습니다.

 

지인이 알려준 앱 중에, Playwings라는 앱이 있었는데요, 이 앱이 좋은게, 특가가 뜨면 바로바로 알려줘서 미리 항공편을 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예외.,,,

 

학기가 10월부터 시작하지만, 저는 최대한 빨리 가서 프라하를 느끼고 싶어서.,, 결국 최종 출국일은 8월 27일에서 9월2일 사이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표를 구할 당시에는, 에어프랑스 프리미엄캐빈 특가가 막 종료된 시점이었어요. 그거 놓치고 저한테 욕 개많이함. 표는 꼭 미리 구하셍....요.......ㅠㅠ

 

 

여튼, 17년도 7월 즈음 제가 찾았던 항공편의 가격에 대한 요약을 적어볼게요.

 

 

<8월말 - 2월말 왕복 항공편>


 

스카이스캐너링크

 

1. 직항

1) 대한항공 or 체코항공 (공동운항)
가격: 140~150만원

2. 경유 (1회)

1) KLM(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경유, 120만원 전후

2) LOT(폴란드)
바르샤바 경유, 100만원 전후

3) AEROPLOT(러시아)
모스크바 경유, 80~90만원 전후

4) Lufthanza(독일)
프랑크프루트 경유, 130만원 전후

5) Air France(프랑스)
파리 경유, 130 전후

5)중국남방항공
경유 1~2회, (80만원 이하)

 


결국에 저는 KLM 네덜란드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스카이팀 계열사이기도 했고,, 얼마전부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으기 시작해서...ㅎㅎㅎㅎ 원래는 LOT에어로 할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알아봐서 총 비행시간이 27시간 정도 되더라구요. 순수 비행시간은 11시간 남짓인데......그래서 포기

아에로플로트는 수하물 분실될 경우 찾기가 힘들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ㅠㅠ.. 그래서 결국 KLM으로 하였습니다.

때 마침 KLM에서 할인된 항공권이 나왔고,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KLM 네덜란드 항공

 

(광고글 아닙니다.)

저는 요기가 생각보다 UI가 직관적이라 예약하기 편했어요. 날짜별로, 시간대별로 가격을 상세하게 보여주고, 항공편을 선택할 때에도 추가되는 금액을 바로바로 보여주더라구요.

 

짐싸기

 


음... 필요한 것만 가져갑시다.

근데 막상 짐을 챙기다 보면 다 필요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첨부파일로 올려요....

(저 파일 원래 출처는 https://m.blog.naver.com/binibin_/220933154084)

 

그리고 생필품이 아니더라도 "내게 이건 정말 소중해" 하는 것들도 챙겨야 할 때가 있잖아요??

저는 우선.. 공항에서 저를 마중나올 버디를 위해 얼마전 제주도에서 산 엽서를 챙겼어요.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아끼는 엽서들을 가져왔어요. 왜냐면 얼마전 우체국에서 "엽서는 전세계 공통 430원"이라는 말을 주워들어서..ㅎㅎㅎㅎ

 

그리고 유럽으로 가는 항공편은 보통 위탁수하물이 1개 뿐입니다... 미주지역으로 가는 것과는 다르게 왜 하나인지 모르겠어요. 방향만 다르지 비행거리나 시간은 얼추 비슷할텐데요..ㅠㅠ

 

다음편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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