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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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이제 7월이 막 시작했는데 벌써 기록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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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철에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올해는 벌써 엘니뇨가 발생했고, 7월 4일부로 세계 평균기온 최고치를 갱신했습니다.

남은 여름이 얼마나 더 더워질지 두렵네요.

 

그래도 이번 여름,,,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며 에어컨 전기료와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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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원을 최소화하기

컴퓨터, 전자기기, 조명, 조리 기구 등 열을 발생시키는 가전의 사용을 최소화하세요. 이들은 열을 발산하여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반드시 사용하여야 한다면, 벽에서 띄워두고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를 적절히 활용하여 최대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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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물 기르기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식물 자체가 직접적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는 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식물은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를 통해 실내 환경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은 식물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

 

구글 검색

증발: 식물은 땅의 뿌리로부터 물을 흡수하고, 그 물을 잎의 구멍인 스토마를 통해 증발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주변 공기의 열을 흡수하여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월 및 그린 커버: 벽면이나 천장에 식물을 배치하거나, 바닥이나 가구 위에 식물을 두는 것으로 실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주변 열을 흡수하고 공기를 냉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넝쿨식물이 이런 역할에 제격인거 같습니다.

습도 조절: 식물은 물을 증발시켜 주변 공기의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가 더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치만 너무 높은 습도는 마치 수영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만듭니다.

산소 방출: 식물은 광합성 과정을 통해 산소를 방출합니다. 이로 인해 공기가 더 청정해지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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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문과 커튼 관리

빛을 차단하는데는 암막 커튼만한게 없다.

집 안의 열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과 커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

햇빛이 직접 들어오는 창문을 가려주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하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https://deep-friendship.tistory.com/411

혼자 암막 커튼을 설치해보자 (feat. 내가 그린 집)

 

밤에는 창문을 열어서 자연적인 바람 흐름을 만들어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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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 사용

선풍기 vs 서큘레이터, 무슨 차이?

전통적인 선풍기나 천장 선풍기를 사용하여 공기 순환을 도와줍니다. 

선풍기를 사용하면 실내의 공기가 움직여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가능하면 천장을 향하여 방향을 두시는게 공기 순환에 더 좋습니다.

 

다만 선풍기의 모터 온도가 올라가는 경우 따뜻한 바람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모터 주변에 맥주캔 2개를 꾸겨서 붙여놓으면, 맥주캔이 모터의 방열판 역할을 해서 시원한 파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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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