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레지스탕스!"
오늘은 저항의 용량을 읽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지스탕스 만세 ! (??????????)
글에 앞서 알아두셔야 할게...
저항의 단위는 R 또는 Ω(옴 Oma) 입니다.
1볼트의 전압을 쏠 때 1암페어가 흐른다면 저항이 1옴 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1,000Ω = 1KΩ,
1,000KΩ = 1MΩ
요정도만 알고계심 됩니다.
저거보다 더 큰 저항은 못본거 같네요.
(앞으로도 볼일 없을...)
1. 제일 쉬운 방법!
테스터에 찍어보면 됩니다.
양 끝을 침으로 지긋이 눌러서 측정해줍니다.
저항은 방향이 없습니다.
따라서 납땜할 때도 별도 방향 없이 걍 잘 넣고 땜질하면 됩니다 ㅋㅅㅋ
이래저래 저항 용량 읽는거도 그렇고, 실제로 작업이 잘 됐는지 확인하려면 테스터는 꼭 필요합니다.
하나 쟁여두시면 요긴하게 쓰실 수 있을거에요.
2. 저항 표를 보고 읽는다.
저는 가끔 헷갈릴 때 표를 봅니다.
표와 테스터를 같이 쓰시면 더 좋습니다.
(사실 테스터가 짱)
일단 6줄짜리 저항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6줄 볼줄알면 나머지 3,4,5줄 짜리 저항도 자연스래 볼 수 있게 됩니다.
표를 요약해드리게씁니다.
검갈빨주노초파보회흰 -> 0123456789
같은 순서입니다. (중간에 무지개색 들어있어요 ㅎㅅㅎ)
5줄 및 6줄 저항 보는법
첫번째 | 두번째 | 세번째 | 네번째 | 다섯번째 | 여섯번째 |
저항용량1 | 저항용량2 | 저항용량3 | 배수 | 허용오차 | 온도에 따른 변화 |
첫번째 | 두번째 | 세번째 | 네번째 | 다섯번째 |
저항용량1 | 저항용량2 | 저항용량3 | 배수 | 허용오차 |
5~6줄 저항은 높은 정확도를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3자릿수 까지 표시를 해줍니다.
그리고 6줄 타입은 5줄 타입에서 온도 계수만 추가된 것인데, 온도계수는 온도 변화에 따라서 저항값이 얼마나 바뀌냐를 표시해주는 겁니다. (국룰은 갈색이고, 10도 변화할 때 0.1%씩 바뀐다고 합니다.)
3줄 및 4줄 저항 보는법
첫번째 | 두번째 | 세번째 | 네번째 |
저항용량1 | 저항용량2 | 배수 | 오차 |
첫번째 | 두번째 | 세번째 |
저항용량1 | 저항용량2 | 배수 |
처음 두 줄은 저항 용량을 나타냅니다. 그리구 세번째는 배수를 나타내구요.
그리고 허용오차는 4줄 저항부터 표시가 가능합니다.
그럼 3줄 저항엔 오차가 없나?
└> ㄴㄴ 국룰은 20% 입니다. (더럽게 크네;;;)
근데 이 표를 보면...
저항에 아무리 방향이 없다고 하지만, 저 6개의 색은 분명 순서가 있는데,
어느 순서로 읽어야 하는것인가 !!! 라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전 테스터 썼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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