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작1 커스텀 기타를 위해 손품을 팔아보자 (feat. 기타 커스텀 업체 모음) "소유에 대한 욕심은 멈추지 않는거 같습니다." 무언가를 갖는 것과, 갖지 못하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맘속에 큰 불을 지피게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기대하던 물건을 갖게 되면 그 기쁨은 길어야 일주일 정도 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기타를 일주일 간격으로 사야 하는거 같...습니다. (?) 아무튼 커스텀 기타를 맞춘다는 것은 나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버리는 것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수많은 기타 브랜드, 특히 펜더와 깁슨 같은 유명한 브랜드의 가치를 그냥 기타 좀 좋아하는 개인이 얻을 수 없다는 이치와 동일하죠. 본인의 시간과 돈이 정말 아깝다고 생각하시면 기성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성품으로 채울 수 없는 것들이 있죠. 그것들에 대해서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2022.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