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 우리집 보일러
전기매트 : 내차 엉따
흔히 전기장판이라 불리는 전기매트.. 1도 올릴 때 마다 1시간 더잘 수 있다는데,
찾다보니 온수매트라는 것의 존재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글을 참고해서 작성해봤씁니다.
1. 온수매트는 집안의 보일러와 같고, 전기매트는 내차 엉따랑 같다.
온수매트는 물을 끓이느 보일러가 따로 있고, 온수가 순환되어 따뜻해지는 방식이고,
전기매트는 열선이 가열되어 따뜻해지는 방식이다.
2. 전자파 발생 부위
사실 이거 전파 인증 받은 제품이면 인체에 무해하다고 봐도 된다.
그 근거는 아래서 참고하면 되고...
https://www.rra.go.kr/emf2/wrongfact/knowing/index02.do
측정자료를 보면 기준치보다 한참 아래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쳐도 발생원으로부터 30cm 이상 떨어지면 괜찮다는게 중론이다.
그치만 전기매트는 장판에서도 전자파가 발생한다고 한다 ㅎ
그래도 걱정말라...
전기조절기를 발쪽에 두고 자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EMF 인증을 받은 제품은 전자파가 훨씬 적게나온다고 한다.
3. 소비전력
소비전력은 온수매트가 더 높지만 전기요금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온수매트가 소비전력이 높지만 절전시 전기사용량이 급격하게 줄기 때문에 전기매트와의 전력사용량에 대한 차이는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매일 사용한다고 하면, 200W 전기매트는 대략 7천원의 전기요금이 부과되고...
온수매트는 약 1만원정도
4. 온도와 예열시간
전기매트는 양은냄비같고,
온수매트는 뚝배기 같다.
즉, 전기매트는 빨리 달궈지고 빨리 식는 반면..
온수매트는 천천히 달궈지고 오래간다.
전기매트가 일반적으로 더 빠르게 목표 온도에 도달하는데 그래서인지 전기매트를 쓰면 몸을 뜨끈~ 허게 지지는 느낌이 나고,
온수매트는 뜨끈하진 않지만 포근하게 따뜻하다는 평이 있다.
5. 세척관리
온수매트는 전기매트에 비해 물을 끓이는 보일러도 세척해줘야 한다.
전기매트는 매트 겉면만 관리해준다는 것이 상대적으로 선녀처럼 보인다.
전기매트에 비해 온수매트가 상대적으로 고장률도 높은 편이라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건 소비자의 몫..!
6. 결론
전기매트가 더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다.
아래는 내용을 정리한 도표
온수매트 | 전기매트 | |
가열 방식 : | 보일러 가열로 온수 순환 | 매트 내 열선 가열 |
전자파 발생 (두 제품만 비교한거임) : | 상대적 적음 | 상대적 많음 |
전자파 발생 부위 : | 보일러, 조절기 | 조절기, 매트 |
소비 전력 (2인 기준) : | 200W ~ 500W | 100W ~ 300W |
전기 요금 (두 제품만 비교한거임) : | 상대적 비쌈 | 상대적 저렴 |
제품 가격 : | 상대적 비쌈 (10~40만원대) | 상대적 저렴 (5~20만원대) |
예열 시간 : | 5~20분 | 5분내 |
작동 종료 후 온도 : | 종료 후 일정시간 유지 | 종료 후 온도 즉시 내려감 |
체감온도 및 사용감 : | 은은하게 따뜻 | 지지는 따끈함 |
부피 / 보관 : | 부피 큼 | 부피 작음 |
청소 / 관리 : | 보일러, 물관, 매트 | 매트 |
고장 정도 (두 제품만 비교한거임) : | 상대적 많음 | 상대적 적음 |
나라면 전기매트산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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