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 목은 아침에 안갈라집니다."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샀습니다.
계속 탐색전만 하다가 얼마전에 자연기화식으로 괜찮은친구 하나 들여왔습니다.
집 구조상 거실과 방에 한개씩 놓아야 하지만, 제가 가습기를 진짜로 필요로 했던건 아침에 목이 갈리지는 고통을 줄이기 위한 것...
그래서 침실에 하나 뒀습니다.
89천원에 샀습니다.
큐디스 에어워셔 기화식 가습기 CF-6218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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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봉기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넘어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런 걱정이 크게 필요친 않은거 같네요.
박스를 까면 대충 이렇고...
본체는 제꺼고 박스는..
고양이 껍니다 ㅋ
굉장히 기분이 좋아보이시는군요...
아무튼 비닐을 벗겨봅니다..
관심이 많으십니다.
뚜껑은 뭐 따로 걸쇠같은게 있어서 체결되는게 아니라 그냥 들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속에는 필터가 하나 들어있구오..
통 그대로 급수해도 되고..
급수할 때는 저렇게 상부를 뒤집어놓아도 크게 상관은 없는거 같네요.
MAX까지 물을 부으면 되는데 너무 많이 부으면...
옆에 공기구멍으로 물이 넘칩니다 ㅋ
저도 왜 거기서 넘치는지는 알고싶지 않았어요 ㅋ
아무튼 선 다 연결해놓고.. 물도 받아서...
전원버튼을 눌러봅시다.
2. 사용기
물 급수는 일단 상당히 편합니다.
애초에 설명에도 이렇게 나와있었는데 이게 꽤 편합니다.
위에 환풍구에 물부으면 아마 고장날거에요..
그리고 이거 역시 너무 많이넣으면 옆에 공기구멍으로 물나옵니다.
제품 설명을 보면 이런 설명들이 있는데 조작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방향키 이런거 없구요 약간 시퀀셜 느낌으로...
전원버튼 : 켜짐, 꺼짐
조명 설정 버튼 :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취침모드
자동모드 : 켜짐, 꺼짐
습도 설정 : 단계적으로 올라감
타이머 설정 : 시간 단위로 올라감
팬속도 조절 : 단계적으로 올라감
약간 터치식 버튼이고여
저는 집에 도착하면 일단 저거부터 키려고 합니다.
전원버튼 1번
오토버튼 1번
조명버튼 취침모드로
이렇게 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끕니다.
이전보다 정말 쾌적해졌어요.
이전에는 습도 30% 막 이렇게 나왔는데 지금은 45~55 이렇게 나오네요.
좋습니다.
그럼 20,000..
※ 본 게시글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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