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 목은 아침에 안갈라집니다."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샀습니다.
계속 탐색전만 하다가 얼마전에 자연기화식으로 괜찮은친구 하나 들여왔습니다.
집 구조상 거실과 방에 한개씩 놓아야 하지만, 제가 가습기를 진짜로 필요로 했던건 아침에 목이 갈리지는 고통을 줄이기 위한 것...
그래서 침실에 하나 뒀습니다.
89천원에 샀습니다.
1. 개봉기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넘어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런 걱정이 크게 필요친 않은거 같네요.
박스를 까면 대충 이렇고...
본체는 제꺼고 박스는..
고양이 껍니다 ㅋ
굉장히 기분이 좋아보이시는군요...
아무튼 비닐을 벗겨봅니다..
관심이 많으십니다.
뚜껑은 뭐 따로 걸쇠같은게 있어서 체결되는게 아니라 그냥 들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속에는 필터가 하나 들어있구오..
통 그대로 급수해도 되고..
급수할 때는 저렇게 상부를 뒤집어놓아도 크게 상관은 없는거 같네요.
MAX까지 물을 부으면 되는데 너무 많이 부으면...
옆에 공기구멍으로 물이 넘칩니다 ㅋ
저도 왜 거기서 넘치는지는 알고싶지 않았어요 ㅋ
아무튼 선 다 연결해놓고.. 물도 받아서...
전원버튼을 눌러봅시다.
2. 사용기
물 급수는 일단 상당히 편합니다.
애초에 설명에도 이렇게 나와있었는데 이게 꽤 편합니다.
위에 환풍구에 물부으면 아마 고장날거에요..
그리고 이거 역시 너무 많이넣으면 옆에 공기구멍으로 물나옵니다.
제품 설명을 보면 이런 설명들이 있는데 조작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방향키 이런거 없구요 약간 시퀀셜 느낌으로...
전원버튼 : 켜짐, 꺼짐
조명 설정 버튼 :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취침모드
자동모드 : 켜짐, 꺼짐
습도 설정 : 단계적으로 올라감
타이머 설정 : 시간 단위로 올라감
팬속도 조절 : 단계적으로 올라감
약간 터치식 버튼이고여
저는 집에 도착하면 일단 저거부터 키려고 합니다.
전원버튼 1번
오토버튼 1번
조명버튼 취침모드로
이렇게 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끕니다.
이전보다 정말 쾌적해졌어요.
이전에는 습도 30% 막 이렇게 나왔는데 지금은 45~55 이렇게 나오네요.
좋습니다.
그럼 20,000..
※ 본 게시글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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