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스케일 베이스 케이스를 직구해보자 (Fender FBSS-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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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베이스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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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머스탱 베이스를 구하게 되었다.

이친구의 또하나 매력이 있다면 바로 베이스지만 크기가 엄청 크지 않다는 점, 무겁지 않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쁘다 ㅋ

 

진짜 넘모 이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꼈던 단점이 하나 있다면....

 

일반 베이스 케이스에는 .... 맞지 않는 사이즈란 것이다.

(케이스가 더 커서 헤드 윗부분이 낭낭하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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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스탱 베이스에 적합한 친구는 뭐가 있을까?

그래서 찾아봤다.

찾아본 결과 내가 얻은 결론은...

숏스케일 베이스를 찾으면 됐었고,

 

결론적으로는 3개정도 찾을 수 있었다.

 

1. Fender FBSS-610

Fender FBSS-610

악기 케이스 가방 하드 소프트 초경량 캐리어 펜더 FBSS-610 단현 롱베이스백

숏스케일 베이스를 펜더에서 만드니까 그에 맞는 케이스도 준다.

하지만 스콰이어에선 이 가방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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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ator Pro Go

Gator Pro Go

개이터 사의 프로 고라는 일렉기타 케이스인데, 하부의 폼을 제거하면 머스탱 케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GATOR - Pro Go Bass / 베이스기타 폼케이스 (G-PG BASS)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자.

Gator Pro Go을 short scale bass gig bag으로! (숏스케일 베이스 가방) | 중고악기 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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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retsch G2168

Gretsch G2168

 

GRETSCH 그레치 G2168 Jet Baritone/Junior Bass Gig Bag Black

그레치에서 나온 바리톤 베이스용 긱백이다.

엄밀히 따지면 이것도 딱 맞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가장 먼저 언급한 펜더 소프트케이스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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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디서 샀는가?

아마존에서 샀다.

그게 제일 쌌다.

 

네이버 가격비교, 다나와 뭐 다 뒤져 봤는데 아마존이 배송비 포함해서도 겁나 합리적인 가격에 다가왔다.

아쉽지만 지금은 품절..

대략 35딸라에 샀고, 배송비가 30딸라 정도 들었다.

150달라 미만이면 관세, 부가세도 면세라서 개꿀~ 하면서 주문했다.

 

2월 9일에 주문해서.. 2월 25일에 받았으니 약 2주정도 걸렸다고 보면 된다.

 

조금 당황스러웠던 점은...

 

저 큰 박스에 베이스 케이스가 종이에 쌓여 누어잇었다.

박스 크기가 대형티비 박스만하다.

 

너무 부피가 거서 그런지 세관에서 한번 뜯어본 흔적도 보였다.

 

대략적인 크기는

 

테일러 하드케이스랑 비슷하다.

기타도 낭낭하게 잘들어가고, 무엇보다도 사이즈가 딱맞아서 기분이 넘 좋다.

전에는 헤드 윗부분이 휑하고 남아서 별로였다.

 

숏스케일 베이스용이라고 적혀있다.

 

이런 기능이 있다고 한다.

 

수납공간은 저 한칸이 끝이다.

저기에 케이블 한개, 융 한개, 여분 베이스줄 넣으니까 꽉찬다.

 

기존 스콰이어 베이스 케이스랑 비교하니까 확실히 차이가 나긴 한다.

 

근데 일렉케이스 보다는 확실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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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

 

 

 

※ 본 게시글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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