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을 알고 시작하면 더 좋다."
레고가 요즘 너무 재밌다.
일반 제품 사서 하는것도 재밋는데, 나도 그런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넘나 강해졌다.
다른 고수들이 창작한 브릭들을 만들다보니 약간의 조립 요령? 등을 자연스래 터특하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레고 아이디어스라는 곳에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출시했는데
이거뭔가 하고 봤떠니...
전세계 일반인들의 창작품이 일정 수준의 득표수(support)를 얻으면 정식 제품으로 출시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후딱 가입했다.
이게 기존 레고 회원이면 로그인이 쌉가능한 부분인거 같다.
그리고 몇가지 알림을 해놨는데....
어느날... 이런 메일이 왔다.
내용인 즉슨...
THE FENDER STRATOCASTER IS A STAPLE OF MUSIC, USED BY SOME OF THE MOST FAMOUS MUSICIANS! BUT DO YOU HAVE A FAVORITE SONG OR ARTIST WHO USES THE ICONIC GUITAR? IF SO, WE WANT TO SEE YOU SHOWING OFF YOUR APPRECIATION OF THOSE THINGS USING LEGO BRICKS.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는 음악의 거점(?), 많은 뮤지션들에게 사용되었다. 하지만 너도 이런 상징적인 기타를 쓰는 노래나 음악가를 알고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브릭으로 표현해보세요!
IT COULD BE A RECREATION OF A LEGENDARY PERFORMANCE, AN ALBUM COVER OR SOMETHING OF YOUR OWN CREATION, CELEBRATING THE ICONIC GUITAR.
전설적인 공연, 앨범커버 또는 뭐 암튼 너만의 창작물이던지.. 상징적인 기타를 기념해주세요.
암튼 브릭으로 스트랫과 관련된 것을 표현하라는 말이다.
근데 참가하려니까 약간 제약?, 아니면... 조건? 들이 꽤 많았다. (하기 링크 참고)
-> https://deep-friendship.tistory.com/266
1. 주제 정하기
펜더의 스트랫을 생각하노라면... 내가 가진 93년산 검정 스트라토캐스터가 가장 먼저 생각나고...
바다건너 북미대륙에 거주하시는 죤 메이어 형님의 불낙 원이 생각난다.
아무튼 난 이 공연으로 결정했다.
앨범커버를 하든... 실제 공연을 하든..... 스케일이 어떻든 간에 이걸로 결정했다!!!!
2. 어떻게 만드냐?
필자는 브릭링크에서 배포하는 스튜디오 2.0을 사용했다.
https://www.bricklink.com/v2/build/studio.page
맥과 윈도우 모두 지원하고, 결정적으로 레고에서 배포하눈 LDD (Lego Digital Designer) 도 있지만
https://lego-digital-designer.softonic.kr/?ex=BB-1958.1
사람들이 스튜디오가 편하대서 이걸로 정착하려고 한다.
여담으로 새로운 파츠나 데칼도 입힐 수 있는 파트디자이너도 스튜디오와 호환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고로 파트디자이너는 콘테스트 참가에는 아마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 왜그런지는 아래 링크 참고)
https://deep-friendship.tistory.com/266
https://www.bricklink.com/v3/studio/partdesigner.page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시 돌아오겠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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