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3 빛을 담는 친구들 (7) : SONY A7C "개쩐다" 어쩌다 운이 좋아서 풀프레임 바디도 하나 갖게 되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로 가장 추천받는 "소니" 라는 브랜드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왜 다들 소니만 찬양할까?왜 다들 소니만 얘기할까? 그래서 더이상의 검색을 멈추고, 예산 내에서 가장 만만한 기기를 써봐야겠다고 결심하였고, A7m3와 A7C 중에 더 작고 콤팩트한 7c 제품을 들이게 되어씁니다.(6700계열과 같은 크롭바디는 제외하였습니다.) 소니를 선택한 이유는 꽤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완벽한 사진" 에 접근하고자 할때 가장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타 기종으로 완벽한 사진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봐도 좋은 화질, 잘 맞은 초점, "A컷"의 사진이란 결과.. 2025. 1. 20. 빛을 담는 친구들 (5) : 후지필름 X-M5 "M5 좋습니다." 후지에서 작년 10월에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스빈다. X-M5 제가 좋아하는 B모사의 멧돼지 같은 모델과 유사한 이름인데요..X드라이브각 탑재된 (요즘 M에는 다 들어가잖아?) M5를 사는 기분을 내주는 카메라인가? 라고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개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후지필름 X-M5에 대해 알아보겠읍니다. ㅋㅋㅋㅋ1. 외관 톺아보기일단 개작습니다. 딱봐도 한손에 들어오는 아주 작은 싸이즈입니다.리코GR3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면부에는 렌즈탈착 버튼과 버튼형 다이얼 하나 있습니다. 뒷모습은 커다란 스위블형 액정이 하나 막혀있네요4방향 다이얼, 버튼 5개가 박혀있구, 외장 마이크 단자가 있읍니다. 상단에는 필름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 2025. 1. 13. 빛을 담는 친구들 (1) : 후지필름 X100V "카메라계의 애플" 음 갑자기 카메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갑자기는 아니고.. 최근에 필름 계속 찍다보니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밤하늘 별 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카메라같은 광학 기기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삶을 살았는데, 역시 나이를 먹어가면 좀 달라지나 봅니다. 소리도 안나는 베이스기타를 치고 있는걸 보니 말이죠. 근데 카메라는 좀 비쌉디다....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앵간한 스마트폰 보다 뛰어나지 않으면 팔리질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문형 카메라 가격이 ... 과거의 입문기기가 아닌 수준이 되어 버려씁니다. ㅎㅎㅎㅎㅎ 100~200마넌 정도는 줘야 시작할 수 있는 취미가 되어버린 것이죠.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렌탈 .. 2024.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