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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꾹2

멀꾹페달보드 4편 : 쿼드코텍스와 진공관 페달 "얼핏 봐선 그냥 멀티이펙터 보드인데?" Hx stomp는 참 좋은 친구였습니다. 작은 몸뚱아리에 모든걸 때려박았지만 결국 저를 완벽하게 만족시켜주진 못했거든요. 적은 DSP, 풋스위치 개수 등... 잠시 저의 보드 변천사를 또 보고 가시겠습니다. mk1 (어쿠스틱 전용) mk2 (멀꾹) mk3 (미디스위치) mk4 (보드확장 및 익스프레션 페달) 더이상 보드는 키우지 않기로 결심하면서 마지막 보스를 최근에 들였습니다. 짜잔! mk5입니다. 그냥 보기엔 단순히 멀티이펙터에 익스프레션 페달 올린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사실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습니다. 바로 이 진공관이 내장된 페달을 익스프레션 페달 밑에 숨겨놨거든요 ㅋ_ㅋ 보이시나요? 손가락을 슬쩍 집어넣어서 노브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익스프레션 페달.. 2023. 6. 8.
멀꾹페달보드 3편 : HX Stomp 익스프레션 페달 활용 "볼륨컨트롤과 스웰주법을 동시에!" hx stomp는 참 좋은 친구입니다. 작은 몸뚱아리에 모든걸 때려박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한창 유행중인 프로파일링, 캡쳐 기능은 없지만 IR 이 있으니 괜찮아요!) 잠시 저의 보드 변천사를 또 보고 가시겠습니다. 네.. 저의 욕심은 계속 커져만 갔고 끝내 보드 크기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메트로 16에서 더이상 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ㅎㅅㅎ 기타리스트들은 왜 계속 장비가 늘어나기만 하는지에 대해서 조금 받아들였거든요. 앰프 들고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위로중입니다... 언젠간 모두 캡쳐해서 이렇게 되겠지만요 후후 그래도 리얼앰프의 그 느낌은 계속 원하게 되네요.... 투락 헤드에 OX 한대 들여놓고 시원하게 쳐보.. 202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