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화장실에 관한 고찰 (탑도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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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말할줄 알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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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가끔 본연의 임무를 망각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생산되는 각종 맛동산과 감자를 캐는 것에 대해서요.

 

글과 무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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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 (9세/무직)

라호에게는 화장실이 1개 있습니다.

 

 

 

이 제품이었고...

 

이걸 산 이유는 아래오 ㅏ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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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누나가 모래 치울 때 밑에 빠지는 형태가 편할거라고 함

2. 맹신하고 삼

3. 실제로 써보니 밑에 꺼내서 빼는거 불편함

4. 위에서 감자 및 맛동산 수거가 훨씬 편리함

5. 그러나 큰 크기로 9키로에 육박하는 라호가 안에서 자유자재로 turn 가능

6. 생각보다 튼튼해서 9키로의 무게를 쉽게 견딤

 

7. 근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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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로운 친구가 왔습니다.

 

 

 

바로 이제품으로요!

 

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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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호의 감자는 꽤 크기가 큼 (성인주먹 2개만함)

2. 모래를 많이 넣어두는 편인데 기존 화장실 옆으로 모래가 샘.

3. 옆에 틈으로 오줌도 샘

4. 대참사가 일어남 (!!!)

5. 아래가 통으로 막힌 제품을 빠르게 수배

6. 그나마 제일 괜찮은 제품으로 확인

7.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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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수배한 탑도어 방식의 화장실을 소개합니다.

 

ㅈㅔ품 설명 사진입니다...

 

 

 

 

 

엄청난 관심을 보이시더니

 

라호 : "놔라 이것아"

 

번쩍하고 올라가서

 

바로 안착해보심

 

라호 : "궁금하구나"

"쏘옥"

 

만족스러운 모습

 

더욱 만족스러운 모습

 

 

 

시간이 좀 흐르고..

 

 

모래 채우고나서 한 1시간 간격으로 자주 데려다 놨더니

 

결국 사용해주십니다!!!!!!!!!!!!!!!!!

 

잘 지리셨고...

 

 

호다닥 나오셨습니다.

 

제품 링크

https://coupa.ng/b0pwTV

아이리스코리아 고양이 화장실 PUNT-530

https://coupa.ng/b0pwWs

옹이네 고양이 벌집모래매트 사각엠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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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

 

 

 

※ 본 게시글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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