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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보드 개조 6편 : A3 익스프레션 페달에 폴리튠을 넣어보자 "안되면 되게하라!" 원래 저는 메트로 16 밑에 리커스텀 버퍼를 넣고 사용해왔습니다. 폴리튠 미니를 참 쓰고 싶은데 보드 위에 올려놓을 공간이 없다보니 참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에 메트로 16을 자르면서... 이거..... "익스페달 상판도 잘라서 폴리튠을 이식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제조사인 A3쪽에 문의해서... 모디가 가능한지 문의했었지요... 하지만 제가 받은 답변은 NO 였습니다 ㅠ_ㅠ 이유는 내부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죠. 근데.... 계속 익스프레션 페달 속을 계속 들여다 보니.... "아 이거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거침없이 시도해봤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A3 익스프레션 페달의 상판을 커팅해서 폴리튠을 이식하고, 인풋잭과 추가 가공을 통해.. 2024. 3. 28.
멀꾹페달보드 3편 : HX Stomp 익스프레션 페달 활용 "볼륨컨트롤과 스웰주법을 동시에!" hx stomp는 참 좋은 친구입니다. 작은 몸뚱아리에 모든걸 때려박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한창 유행중인 프로파일링, 캡쳐 기능은 없지만 IR 이 있으니 괜찮아요!) 잠시 저의 보드 변천사를 또 보고 가시겠습니다. 네.. 저의 욕심은 계속 커져만 갔고 끝내 보드 크기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메트로 16에서 더이상 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ㅎㅅㅎ 기타리스트들은 왜 계속 장비가 늘어나기만 하는지에 대해서 조금 받아들였거든요. 앰프 들고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위로중입니다... 언젠간 모두 캡쳐해서 이렇게 되겠지만요 후후 그래도 리얼앰프의 그 느낌은 계속 원하게 되네요.... 투락 헤드에 OX 한대 들여놓고 시원하게 쳐보.. 2023. 3. 28.